리뷰 오길백 2022. 4. 26. 12:17
지난 달 새로 생긴 캠핑 용품점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김포에 들렀습니다. 점심 시간이 겹쳐 밥집을 찾았는데 말 그대로 밥이 먹고 싶어서 ‘김포 한정식’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하며 찾아보다가 가까운 곳에 강원도 토속 한정식집이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. 식당 이름은 ‘엄마의 봄날’. 식당 내부는 대충 이런 부위기입니다. 테이블 간 거리가 넓고 층고가 높습니다. 사장님 취향이신지 2000년대 가요들이 나왔습니다. 메뉴 메뉴는 영월정식과 동강정식이 메인입니다. 옹심이는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이 나는 메뉴인데 녹두닭은 처음 보는 메뉴네요. 문득 김포에서 한정식을 하시는데 왜 강원도 음식을 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. 식당 이름이 엄마의 봄날인걸 보면 어머님이 강원도 분이실까요. 상차림 상차림이 엄청 깔끔하네요. 수저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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